말 그대로 부자 정당일 수밖에 없는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 1년을 두고 성공적 기반을 다졌다는 새누리당...
도대체 무엇이 성공적 기반인지 모를 일이다.
어느 티비 방송에서 보수쪽 인사들과 진보쪽 인사들의 박근혜 정부 1년에 대해 점수를 매긴 것을 본적이 있다.
보수쪽 인사들의 점수는 90점,
진보쪽 인사들의 점수는 0점에서 40점
지켜진 것은 없고, 약속 파기만 하는 정권에 도대체 90점이란 점수는 어떤 기준으로 준 것일까?
이 방송을 보고 느낀 것이 이나라 기득권세력 소위 수구기득권 세력들의 생각은
이 나라 중산층 이하 계층이 이해 할 수 있는 범위에 있지 않구나 라는 것이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박근혜 정부 1년은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어느 것 하나 약속을 지킨것도, 국민들께 온당한 사과를 한 적도 없는 시간이었다.
인사파문으로 시작해,
nll대화록 유출,
국정원 대선, 선거개입 사건,
채동욱 찍어내기 사건,
철도노조 진압사건,
그리고
전혀 지켜지지 않는 대통령 공약 사항들.......
1년 동안 기억에 남는 건 말 그대로 국민 갈등만 심화시킨, 국민들의 피곤함만 더해진 시간이었다면
이것이 과연 과장된 표현일까?
현실이 이러했는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을 필두로 수구 기득권 세력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했다며
90점을 주고 있는 것을 보면.......
저 자들과 이 나라 서민들과의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한
그야말로 암담한 1년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말 그대로 서민들만 힘들뿐, 부자들은 전혀 힘들지 않은 1년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나라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한 대통령이 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원하던 사람이 아닐지언정 그래도 이나라를 위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세력들의 현실감 없는 주장들을 보면
희망이 아닌 절망 암담함이란 그림만 그려질 뿐이다.
전,월세값 폭등에, 체감 물가 폭등에, 늘어나지 않는 일자리에 허리가 휘고 노후설계는 생각 할 수도 없는 이 나라 서민들의 앞날이
정말 걱정이 된다.
서민들은 하루하루가 힘든 지경에 있는데...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그리기도 어려운 현실임에도
대통령의 1년이 성공적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는 새누리당...
어쩔 수 없이 부자정당 일 수 밖에 없는 저들의 비현실적 가치관에 그저 깊은 한숨만 나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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