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조선족 A 누군가 같이 있었고... 수사 기본도 없다.
민변 관계자 연합뉴스와 인터뷰 내용 요약
강력 사건에서 현장 보존 기본. 자살 시도인지 아닌지 명백하지 않고...
현장에서 혈흔으로 글씨 쓴 흔적 발견됐다면 조사 필요한데 현장 보존을 하지 않는다...?
조선족 김씨가 지인이나 가족이 아닌 검사에게 자살 추정 가능 휴대폰 문자 보냈다는데,
검사는 변호인에게도 번호 알려주지 않아. 검사가 휴대폰 번호 알려준다는거 이례적...
김씨가 투숙한 모텔은 고급 모텔로 투숙한 방에 침대도 2개 . 누군가 함께 있었다는 의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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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06182211950
6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 5층 방에서 흉기로 목을 그어 자해했고, 객실 벽면에는 피로 '국정원, 국조원'이라는 글씨를 써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사고 현장은 깨끗이 치워졌고 일반 투숙객들의 이용도 평소와 다름 없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경찰이 증거 수집과 조사를 위해 일정 기간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하는 출입금지 띠 표지도 없었다.
김씨가 투숙했던 방에는 침대 2개와 대형 벽걸이 TV, 컴퓨터가 구비돼 있었다.
이와 관련, 간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피고인 유우성(34)씨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측은 몇 가지 의문점을 제기했다.
현장 보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김씨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이 아니라 자신의 혐의점을 조사한 검사에게 '자살 암시' 휴대전화 문자를 보낸 점이다.
민변 관계자는 "사건 조사가 완벽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을 임의로 말끔히 치운 것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강력 사건에서 현장 보존은 기본"이라며 "자살 시도인지 아닌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고 현장에서 혈흔으로 글씨를 쓴 흔적이 발견됐다면 조사가 필요한데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정리한 것은 수사의 기초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민변은 또 "검사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람에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변호인에게도 잘 알려주지 않는 번호를 알려준 것은 검찰이 실제로 이 사람을 조사 대상자로 본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주장했다.
민변은 "김씨가 투숙했던 모텔은 상당히 고급 모텔로 보이고 투숙한 방에 침대도 2개였다"며 "함께 투숙했던 사람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민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사 의지가 부족한 검찰이 국정원 눈치를 보며 시간만 끌던 중 자살시도까지 발생했다"며 신속하게 범죄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확보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김씨의 유서를 공개해 범죄 은폐 의혹의 진상을 밝히고 김씨가 검찰에 소환된 후 자살 시도에 이르기까지 그와 접촉해 수사방해 내지 증거인멸을 시도한 인물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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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현장 사진 3장을 보면 그 어디에도 피 한방울 없음.... 증거 인멸 완벽하게 했네요!
자살 시도 또는 누군가 살해 시도 어떤 경우라도 사건 발생 몇시간만에 현장 자체를 이렇게 정리하는 경우가 있는지 의문...
기사 검색 타임라인 구성
5일 새벽 5시까지 검찰 조사
정오 조선족 김씨 자살 암시로 해석 가능한 문자를 검사에게 보냄
검사가 112에 신고 위치 추적을 했지만 찾지 못함
오후 6시 19분 모텔 종업원이 발견 119 신고
오후 6시 43분 여의도 성모병원 이송
오후 7시~11시 수사관들 두 팀 현장에서 사진 촬영등 증거 수집
오후 11시 객실 청소
6일 오전 9시쯤 자살 시도라며 검찰 특별수사팀 긴급 기자 회견
사진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718442
사진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718442
사진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718428
벽에 피로 국정원이라고 적었는데 그것까지 지웠다니...
자살인지도 의심 가능. 누군가 죽일려고 했고 마지막으로 남겼을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하지만 현장을 싹 다 청소... 증거 인멸
A씨 상태가 좋지 않다니 사망 가능성 있는데 현장 보존 없고 전부 청소?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들 아시겠죠?
p.s
병원 중환자실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중년 남자 5명이 있다는군요!
기자가 신분과 직책 질문을 대답 거부 1명.. 그냥 궁금해서 왔다는 궤변을 하면서 지켜보는 사람이 4명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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