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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무인기는 18 - 형, RC를 해봐서 아는데...

YOROKOBI 2014. 4. 5. 20:58

무인기는 18 - 형, RC를 해봐서 아는데...

 

92년 시작해서 07년 접을 때까지 장장 25년 알씨 한 사람이다.

저 따위 개구라 참을 수 없어서 한마디 한다..  자 찬찬히 볼까..

외형 형태



둘 다 이상한 건 최신기도 아니고, 특정한 기능형 모델도 아니라는 거.. 보통의 경우 비행기는 이런 모양이다


 

소형 스턴트기를 모델화한 스턴트 기준이 거나.



경비행기를 모델화한 입문형 모델은 느리고 안정적이여서 배우기 쉽다. 

둘 다 만드는 방법은 나무 구조로 겉은 모노코트라는 필름을 씨워서 마무리.



요즘 인터넷에서 파는 반조립품 필림이 씌워져 있지.. 가장 흔한 rc모형 제작방법 중 하나.


 

보면 이것도 같은 목구조 기반구조인대 필름은 아니고 수지?  그럼 그만큼 무게 증가는..?



뚜껑 까낸데 흰색 왼쪽 날게부분 전문용어로 에어러런이 라는데.. 빨강색..

원래 색이 흰색 바탕에 에러러런 부분만 빨강이었던 거지, 

만들때 색이 아니라 최근의 색을 새로 엉성하게 입힌 태가 나는..


보면 엔진이 달려 있는대 엔진이란 게 글로우 엔진.. 글로우 엔진이란 건..



요런걸 말하는 거고 일제라면 뻔히 OS엔진 일 거니 같은 회사니 급이 달라도 외형이 비슷.

일본의 다른 회사 "엔냐"라고 있는데, 그 회사는 언제적부터 안보이고 망한거 같으니 머 ...

 

요게 글로우 플러그란 거다.

이걸 1.2 v 밧대리로 가열시켜 코일을 달군 다음, 그걸 열점으로 열점화 방식으로 엔진이 도는 거지.

장점은 별도 점화장치가 필요 없다는 거..

단점은 정해진 연료만 사용하고 한번 점화가 실패해도 바로 시동이 꺼져 버린다는 거. 


2사이클이고 연료는 메탄놀을 기본으로 메탄놀에 케스터오일 30% 니트로(폭발촉진제) 를 첨가 하는데 비행기는 고출력 사용을 별로 안해서 10%정도가 기본.. 

요딴걸 쓴다는 말이지. 

휘발류 같은 거로 안 돈다. 엔진 자체가 그런 식으로 안 만들어져 있어 시동자체가 불가능.

한마디로 범용성이 없다는 거지. 

 

또 이거 특징이 연비... 오일만 보통 30% 함유하는 게 보통 

요즘은 오일자체가 천연오일인 케스터오일(피마자유)를 안쓰고 합성 광유를 쓰고 오일 많은게 단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오일자체 함량을 많이 줄여서 자동차에서는 10%이하를 규정으로 하기도 하는데, 비행기는 스모그 효과 때문에 아직도 고함량이 많음. .


그래서 결국 이딴 식으로 됩니다. 오일을 뿜고 다니니 매번 닥아도 이런 게 되는 건 당연지사..

 

저 위의 북한제는... ?  그리고 말도 안되는 전문가들께서 말하는데.

크기에 비해서 소음도 크고 연비도 완전 물먹는 하마 수준임.

알씨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거라 운행시간이 5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안전과 여유로 더들어 가지만 보통 5분대만 넘기면 되기에 연비가 개판인게 당연지사 신경도 안 씁니다.

이런걸 북한에서 침투용으로 쓴다? 아무리 개조해도 원판 불변.. 떨어지는 연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북한 애들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시험을 해봤을 건데 그걸 모를리도 없고..

그 시도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


자 여기 다른 종류의 엔진.

같은 비행기용 엔진이지만 다른 점은 4사이클입니다.

저 위의 것은 2사이클, 마찬가지 북한제라고 하는 외계 비행기도 2사이클..


2사이클과 4사이클의 차이.

2사이클 배기, 흡입, 압축, 폭발 2가지 동작만으로 작동 - 별도 벨브나 구조가 없음.

4사이클 흡입, 압축, 배기, 폭발 4가지 동작으로 작동 - 흡배기 별도 밸브와 그걸 작동하는 기계구조가 필요함.


특징 

2사이클 구조가 간단 가볍고 1바퀴 돌때 1번 폭발하니 크기에 비해서 출력이 좋고 열이 많이 남. 

4사이클 구조가 복잡하고 크고 무겁고 연비가 좋고 열이 적음. 


당연히 스턴트기도 아니고 장거리 비행하려면 4사이클을 사용하는게 보통입니다.

예전엔 기술력 자체가 안되서 4사이클은 비행도 힘들었지만 요즘은 기체나 엔진기술 모두 좋아져서 왠만한 스턴트기도 4사이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음. 


무슨 북한이니깐 기술이 특별할 거라는 망언을 하는데, 그렇게 특별한 기술을 가진 애들이 일제쓰냐?

일제를 썼다는거 자체가 일반판매용도 만들 능력도 없다는 반증....

한마디로 5분짜리 개조해서 북한에서 남한으로 날렸단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


또 다른 문제 2. Crash

 


 

인터넷에 흔한 비행기 추락 후 모습.. 나무를 짜집기해서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에 이게 당연한 것임.. 

또 프로팰러 부러질 확률 90 %, 프로펠러가 앞에 있고 도는 거라 추락하면 부러짐... 엔진 멈추고 떨어진 경우 가끔 안부러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타격이 심해서 말짱한 경우는 웃기는 경우임.

근대 2대 추락해서 2대 다 말짱....?  로또로 대박이네..


자 파란원 뭐로 보입니까?

물통이죠. 전문용어로 연료통... 그럼 북한에서 날라 온건 어딨음...?


붉은원 해상도 낮아 잘은 안보여도 서보란 것임.

날게를 움직이기 위한 전기모터로 위치제어 되도록 규격화 되어 있음.







저렇게 조립되고 저기에 사용하는 게 전지임 전지.. 6V 씀..

뭐 레귤레다 쓰면 되지만 자동조정장치에 있다고 치고..


근대 백령도 2번 기체는 내부 공개가 안 되어 있지만 파주 기체는 내부가 공개 되었는데... 

엉뚱한 카메라만 달렸지 저런 기체의 장비가 안보이고 조립 흔적도 없다는 사실...

 

그 장비가 베터리 보다 100배는 더 중요한 것임. 베터리 3셀로 12V라는 대 그럼 4.2짜리인 리튬 셀을 3개 접합한 거고... 어짜피 리튬전지 최대 생산국이 중국임 전체 생산량의 80% 생산하는 나라가 중국..

 

마음만 먹음 쉽게 구수 있다는 거...

정작 기체를 조정하는 일체의 장비는 없던가 공개를 안하고 있음...  그만한 증거가 어딨다고..


 

자 다시 한번 봐봐.. 뭐가 있는지.. 아무 것도 없다. 별주부라서 남한 오는데 창자 빼놓고 왓냐..

가서 가져와야 되?

뭐 듣보잡 전문가들이 나와서 글로우 엔진이 저소음에 연비가 좋고 어쩌고 하는데 아가릴 찢어 버려야 함. 


www.youtube.com/embed/p0YchaYek1I


알씨엔진의 준비와 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 



최대한 간단히 가볍게 만들려고해서 소음도 견딜만한 수준으로 만들고..

예전엔 소음기 자체를 못만들어서 머풀러 없이 날던 시절도 있었음. 시동걸고 나면 난청 걸리는 수준였는데.  


요즘은 글로우 엔진 자체가 사양길임.

예전에는 고출력 고용량 전지가 없엇기 때문에 전동 장치가 개발이 안되었는데... 

휴대폰 대중화와 리튬폴리머 전지의 개발로 시대가 바꾸었음.

 

21세기부터 리튬베터리가 나오면서 설마 설마했던게 이제 리튬 폴리머와  BLDC모터의 대중화로..

가장 하드한 종목인 부분인 21오프로드 버기까지 모터화한 실정임.

요즘 나오는 소형무인기란 것도 결국 이 가볍고 고출력인 리튬 전지를 베이스로 하는 것.....




90년대 초 니카드 베터리 밖에 없을 때 RC 자동차용 이런 주행팩 하나 용량이 1,200이였음. 90년대 중반 1,500정도..

그게 니튬소수 - NI-MH 전지가 나오면서 같은 크기 같은 중량에서 2,000~4,000까지 발전했고..

지금 비슷한 크기의 리튬 폴리머는 



5,600까지 나왓고 6,000도 충분히 가능... 6,000은 6A 로 1시간동안 6암패어 방전한다는용량. 




요즘은 이런 극소형 기체도 제작하고 보급됨.

그만큼 전자와 베터리가 발전햇기에 가능한거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소형 정찰기도 결국 이런 식임.

80년대 전자 부품 수준이 이런 거...  보통 기판형 부품이 80년대 


요런 식이었다면.. 


과거 핀 방식에서 점 방식으로 바뀌고 그 점마져도 1미리 단위로 기존 저항 하나에 1CM씩 했던거에 비하면 10분의 1이고. 기능자체 고성능 고집접화로 같은 크기의 수만배 기능까지 할 수 있음. 컴퓨터 80년대 도스 하던 때와 지금 3D 가상현실 구현하는 것의 차이를 나타내는 시대임.

 

더구나 선진국에서는 특수장비의 경우 주문제작 반도체로 저런 범용 조립부품을 안쓰고, 칩 하나에 모든 기능을 포함하게 만들어서 개발하는 예가 비일비재함..  또 그래야 군사장비의 경우 적이 노획해서 분해나 역설계를 못하니까 효율이 극대화 되기 때문..


그런 와중에 어디 80년대 듣보잡 쪼가리 가져다 개소리 하는지.  미국 양키들 노는 거라도 보고 뭔 소리를 해도 하던가..




세상에 장비없는 기술이 어딨다고 개구라를..  뻔히 사진보면 장비가 보이고 장비보면 답이 나오는데.....

멍청하니깐 아는 게 없고, 아는 게 없으니 되는 것도 없지..  속일라고 해도 좀 수준을 맞춰주라고 속을래도 도저히 속을 수가 없으니.. 


자동항법 장치가 있다면 그건 왜 공개를 안하는데 그게 진짜 중요한거고 핵심인데.... 

앙코 없는게 찐빵이냐 개떡이지....  보리개떡 보여주고 호빵이라고 우겨도 유분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