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자유게시판에서 삿갓도인님의 글입니다.
월간《현대종교》2000/4월호<이단감별 ‘검증사’탄생>이라는 제하의 글 120쪽을 보면
< ...... 끝으로 왜곡된 시각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아는 어느 여집사의 여동생은 베뢰아 계통교회 부목사 사모였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병원에 가서 죽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임신중에 아랫배가 아푼데 귀신의 장난(?) 이라며 기도만 하다가 너무나 심하게 아파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태아가 죽은지 오래였고 그동안 죽은 태아의 독소가 온 몸에 퍼져 임산모가 살수 없게 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후 부목사는 새장가를 들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첫째 잘못된 귀신론을 잘못된줄 모르고 “애매히 당해야만 했다.”고 말한다면 아직도 무엇이 잘못된줄 모르는 소치라 아니할수 없다. 이거야말로 “뭐 뀐놈이 성낸다.”는 격이 아닐까? 지금도 잘못된 귀신론은 한국교회를 좀먹고 있다.
실예로 어떤 기도원은 환자가 찾아가면 환자의 재산 관계를 물어서 만일 조상의 유산이 있을 경우에는 “그의 조상 귀신이 좋은 곳으로 못가서 괴롭히는 것이니 그 재산을 팔아 정성으로 헌금을 하면 간절히 기도할 텐데 그때 괴롭히던 조상 귀신도 떠나가고 병도 깨끗이 나을 것이다.” 는 말을 믿고 재산을 팔아 헌금을 받치고 피해를 호소하는 교인들이 적지않다.>
사실 위와같은 숫법은 돈을 갈취하려는 사이비 기도원에서 만이 사용하는 숫법이 아니다. 사이비종교집단에서 조상 천도식이라는 명목으로 헌금을 갈취 당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례를 들어 얼마전 기천만원씩 맛보증을 스게하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천존회의 모행룡과 박귀달 부부를 보자. 그들이 기치료를 받으러 온 신도들을 수탈한 방법으로는 맛보증으로 은행돈을 융자받아 가로채는 것만이 아니었다. 조상 천도식이라는 의식이 재산 갈취의 수단으로 동원되었는데 그 조상 천도식이라는 것이 바로 베뢰아식 귀신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의식이라는 사실이고 따라서 전부는 아니지만 베뢰아 귀신론을 믿는 교인들이 많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이들은 100일 氣수련중 氣 효험을 본 사람들에게 소위 ‘조상 천도식’을 하게 했는데 이 조상 천도란 四代祖 이하 조상님들을 천상의 낙원으로 모셔 드린다는 의식으로서 모두 24일간 거행 하는데 조상 1인당 후손의 재정 형편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기백만원까지 들어야 한다. 만일 4대조까지 다 하려면 2x4=8명인데 여기다가 재혼을 한 조상이나 중혼을 한 조상의 경우는 계산이 복잡해진다.
하여지간에 조상 천도식 첫날은 ‘제령식’ 이라 하여 4대조 이하 조상을 낙원으로 천도하기 위하여 하늘에 고하면서 후손의 몸으로부터 분리될 것을 명령하게 된다고 하는데 4대조까지만 하는 이유는 5대조 이상은 氣출력이 약하여 파장을 멈출수가 없기 때문에 4대조 까지만 천도를 시켜준다는 것이다. 셋째날 행해지는 제령식은 조상과 후손이 분리하여 영수에 임한다고 하는데 일곱째 날과 14일째 행해지는 ‘천공식’ 은 그동안 갈고 닦여진 상태를 점검받는 날이라고 하며 마지막 천도식은 21일간 영수마친 조상님들이 천상 낙원으로 올라가는 날인데 이날에 붙여지는 각종 비용은 부르는게 돈이고 마치 상여꾼이 여러 가지 명목 등으로 돈을 갈취하듯 한다는 것이다.
이모든 의식은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는 베뢰아 귀신론이 그 근본을 이루고 있는 것이기에 자연히 피해자는 베뢰아 귀신론을 믿는 자들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은 천존회뿐 아니라 대순 진리회나 단학선원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김기동씨 밑에서 교수 노릇을 하던 목사들이 성바협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자기들이 가르치던 베뢰아 귀신론을 반박하고 있는 마당에 도대체 무엇이 건전하다는 말인가
바라건대 한국교계에서 지목된 여러 이단들은 조용히 자기신학으로 남아 자기 교회를 목회할 찌언정 조용한 기성교단에 들어오겠다고 괜히 평지 풍파를 일으키지 말라.
무엇 때문에 기성교단에 들어와 이단시비에 시달리려고 하는가?
말이야 바로 말해서 지금의 그대로는 무엇이 무족한가?
차라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지지하는 인사가 있다면 영입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도대체 기성교단 안으로 들어 오려는 깊은 속뜻이 무엇인가? 양의 가죽을 쓰고 또다른 양들을 늑탈 하려는 뜻이 아니라면 그모습 그대로 잠잠함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이단성을 고쳐쳤다 해도 기왕지사 그대로 고쳐서 살아가라. 역사가 평가할 것이고 그 교인들의 사상과 생활이 말해줄 것이다.
이단을 면해 보려고 사람을 고용하고, 거짓 서류를 만들고, 그 엄청난 로비 자금과 선전 비용을 만들기 위해 죄없는 교인들의 재산으로 쓸데 없는 일에 탕진하고, 교인들의 고소 고발에 시달리지 말고,
자기 교회의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소외된 교인들을 은밀하게 돌보는 것이 차라리 하나님과 사람이 보기에도 옳고 스스로도 마음 편하지 않겠는가?
월간《현대종교》2000/4월호<이단감별 ‘검증사’탄생>이라는 제하의 글 120쪽을 보면
< ...... 끝으로 왜곡된 시각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아는 어느 여집사의 여동생은 베뢰아 계통교회 부목사 사모였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병원에 가서 죽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임신중에 아랫배가 아푼데 귀신의 장난(?) 이라며 기도만 하다가 너무나 심하게 아파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태아가 죽은지 오래였고 그동안 죽은 태아의 독소가 온 몸에 퍼져 임산모가 살수 없게 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후 부목사는 새장가를 들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첫째 잘못된 귀신론을 잘못된줄 모르고 “애매히 당해야만 했다.”고 말한다면 아직도 무엇이 잘못된줄 모르는 소치라 아니할수 없다. 이거야말로 “뭐 뀐놈이 성낸다.”는 격이 아닐까? 지금도 잘못된 귀신론은 한국교회를 좀먹고 있다.
실예로 어떤 기도원은 환자가 찾아가면 환자의 재산 관계를 물어서 만일 조상의 유산이 있을 경우에는 “그의 조상 귀신이 좋은 곳으로 못가서 괴롭히는 것이니 그 재산을 팔아 정성으로 헌금을 하면 간절히 기도할 텐데 그때 괴롭히던 조상 귀신도 떠나가고 병도 깨끗이 나을 것이다.” 는 말을 믿고 재산을 팔아 헌금을 받치고 피해를 호소하는 교인들이 적지않다.>
사실 위와같은 숫법은 돈을 갈취하려는 사이비 기도원에서 만이 사용하는 숫법이 아니다. 사이비종교집단에서 조상 천도식이라는 명목으로 헌금을 갈취 당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례를 들어 얼마전 기천만원씩 맛보증을 스게하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천존회의 모행룡과 박귀달 부부를 보자. 그들이 기치료를 받으러 온 신도들을 수탈한 방법으로는 맛보증으로 은행돈을 융자받아 가로채는 것만이 아니었다. 조상 천도식이라는 의식이 재산 갈취의 수단으로 동원되었는데 그 조상 천도식이라는 것이 바로 베뢰아식 귀신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의식이라는 사실이고 따라서 전부는 아니지만 베뢰아 귀신론을 믿는 교인들이 많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이들은 100일 氣수련중 氣 효험을 본 사람들에게 소위 ‘조상 천도식’을 하게 했는데 이 조상 천도란 四代祖 이하 조상님들을 천상의 낙원으로 모셔 드린다는 의식으로서 모두 24일간 거행 하는데 조상 1인당 후손의 재정 형편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기백만원까지 들어야 한다. 만일 4대조까지 다 하려면 2x4=8명인데 여기다가 재혼을 한 조상이나 중혼을 한 조상의 경우는 계산이 복잡해진다.
하여지간에 조상 천도식 첫날은 ‘제령식’ 이라 하여 4대조 이하 조상을 낙원으로 천도하기 위하여 하늘에 고하면서 후손의 몸으로부터 분리될 것을 명령하게 된다고 하는데 4대조까지만 하는 이유는 5대조 이상은 氣출력이 약하여 파장을 멈출수가 없기 때문에 4대조 까지만 천도를 시켜준다는 것이다. 셋째날 행해지는 제령식은 조상과 후손이 분리하여 영수에 임한다고 하는데 일곱째 날과 14일째 행해지는 ‘천공식’ 은 그동안 갈고 닦여진 상태를 점검받는 날이라고 하며 마지막 천도식은 21일간 영수마친 조상님들이 천상 낙원으로 올라가는 날인데 이날에 붙여지는 각종 비용은 부르는게 돈이고 마치 상여꾼이 여러 가지 명목 등으로 돈을 갈취하듯 한다는 것이다.
이모든 의식은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는 베뢰아 귀신론이 그 근본을 이루고 있는 것이기에 자연히 피해자는 베뢰아 귀신론을 믿는 자들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은 천존회뿐 아니라 대순 진리회나 단학선원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김기동씨 밑에서 교수 노릇을 하던 목사들이 성바협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자기들이 가르치던 베뢰아 귀신론을 반박하고 있는 마당에 도대체 무엇이 건전하다는 말인가
바라건대 한국교계에서 지목된 여러 이단들은 조용히 자기신학으로 남아 자기 교회를 목회할 찌언정 조용한 기성교단에 들어오겠다고 괜히 평지 풍파를 일으키지 말라.
무엇 때문에 기성교단에 들어와 이단시비에 시달리려고 하는가?
말이야 바로 말해서 지금의 그대로는 무엇이 무족한가?
차라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지지하는 인사가 있다면 영입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도대체 기성교단 안으로 들어 오려는 깊은 속뜻이 무엇인가? 양의 가죽을 쓰고 또다른 양들을 늑탈 하려는 뜻이 아니라면 그모습 그대로 잠잠함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이단성을 고쳐쳤다 해도 기왕지사 그대로 고쳐서 살아가라. 역사가 평가할 것이고 그 교인들의 사상과 생활이 말해줄 것이다.
이단을 면해 보려고 사람을 고용하고, 거짓 서류를 만들고, 그 엄청난 로비 자금과 선전 비용을 만들기 위해 죄없는 교인들의 재산으로 쓸데 없는 일에 탕진하고, 교인들의 고소 고발에 시달리지 말고,
자기 교회의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소외된 교인들을 은밀하게 돌보는 것이 차라리 하나님과 사람이 보기에도 옳고 스스로도 마음 편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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