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중앙일보 기자가 말하는 뉴라이트 교과서 찬양기사

YOROKOBI 2008. 3. 25. 08:41

 

김옥균·이승만·박정희 ‘혁명적 재해석’


뉴라이트 계열의 지식인 모임 '교과서포럼'(공동대표 이영훈·박효종 서울대 교수, 차상철 충남대 교수)이 '대안 교과서'를 표방하며 3년 넘게 준비해온 『한국 근·현대사』 (기파랑출판사)가 22일 출간됐다.


2006년 11월 29일 원고의 시안이 공개되며 '우편향 논란'이 일었던 책이다. 시안에서 4·19를 혁명이 아닌 학생운동으로 격하하고, 5·16을 쿠데타가 아닌 혁명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에 나온 책은 1)2년 전 시안에 비해 논리가 정교해졌다. 보기에 따라선 신중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교묘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2)민주화운동·남북통일 등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용어를 앞세우지 않았다. 3)크게 논란이 됐던 부분부터 과감하게 고쳤다. 4)4·19를 혁명으로, 5·16을 쿠데타로 규정했다. 5)민주화운동 세력을 자극하는 표현을 절제한 것이다.


그렇다고 책의 논조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 등에 방점을 찍으며 전반적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그려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북한의 참상과 대비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중앙일보의 기사입니다. 밑에 빨간색으로 보이는 부분을 보시면 얼마나 중앙일보의 기자가 민족반역자 편향적(친일파)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옹호하다 못해 변호하려는 이 기사의 진정한 신분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들의 정신을 갉아먹는 짓을 왜 이렇게 하는 것일까요.?

 

마지막 파란색 부분에서는 박통에 대한 명시만 없지 교묘하게 박통의 산업화를 들먹이며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라 찬양하고 심지어는 오늘날의 경제성장이 박통때문이라고 도를 넘는 색칠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과거의 죄과를 철저히 감추고 위장하고 찬양하는 이들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들판에 버려지고 갈가리 찢겨진 백성들과 역사의 정통성을 폄하, 왜곡하는 뉴라이트, 그리고 이 기사를 쓴 기자...철저히 민족반역자적인 역사 의식, 왜구극우파와 똑같은 역사인식, 기독교적인 예수지향의 종교적인 편향적 역사인식...

 

대한민국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이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건국 60년만에 완벽하게 대한민국을

사망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오~! 선조님들이시여~ 대한민국을 버리시나이까~~~?

 

 

 첨부; 똑같은 기자가 쓴 또 다른 뉴라이트 교과서 해석

 

뉴라이트 계열의 지식인 모임 ‘교과서포럼’(공동대표 이영훈·박효종 서울대 교수, 차상철 충남대 교수)이 ‘대안 교과서’를 표방하며 3년 넘게 준비해온 『한국 근·현대사』 (기파랑출판사)가 22일 출간됐다.


2006년 11월 29일 원고의 시안이 공개되며 ‘우편향 논란’이 일었던 책이다. 시안에서 4·19를 혁명이 아닌 학생운동으로 격하하고, 5·16을 쿠데타가 아닌 혁명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에 나온 책은 2년 전 시안에 비해 논리가 정교해졌다. 보기에 따라선 신중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교묘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민주화운동·남북통일 등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용어를 앞세우지 않았다. 크게 논란이 됐던 부분부터 과감하게 고쳤다. 4·19를 혁명으로, 5·16을 쿠데타로 규정했다. 민주화운동 세력을 자극하는 표현을 절제한 것이다.


그렇다고 책의 논조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일제 식민지 시절의 경제성장,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 등에 방점을 찍으며 전반적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그려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북한의 참상과 대비하기도 했다.


보다 정교해진 표현=이해가 엇갈리는 민감한 부분에서 표현들이 섬세해졌다. 예컨대 식민지 시대에 대해 “일제의 한국 지배는 한국인의 정치적 권리를 부정한 폭력적 억압체제였다. 국내외의 한국인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독립의 권리를 끝내 쟁취했다”고 설명했다. 교과서포럼이 비판해온 좌파 민족주의 관점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본론에 들어가면 일제가 한국 사회에 기여한 측면을 상당 부분 인정한다. “식민지 시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두텁게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핵심 코드는 근대화=이 책은 1876년 개항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한국사를 다룬다. 공동 저자들은 머리글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바로 쓰다”라는 제목을 내걸었다. 이들이 ‘바로’ 잡고 싶은 것은 ‘좌편향적 민족주의’다. 저자들은 한국사학계의 지배적 관점인 민족주의가 현행 교과서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고 보고 있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코드는 근대화다. 서구식 근대화의 달성을 지난 세기 우리 민족의 최대 과제로 꼽았다. 근대화를 위해 노력했던 개화파-이승만-박정희 라인의 재평가가 비중 있게 다뤄진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은 그들의 노선이 바른 선택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예컨대 김옥균·박영효 등 개화파는 한국 근대화를 빛낸 선각자로 높이 평가했다. 세계사의 보편적 흐름인 서구적 근대화에 누구보다 앞서 눈을 떴다는 시각이다. 기존 역사학계에서 개화파의 갑신정변이 일본에 경도된 경거망동이라거나 일본에 의한 식민지화를 부추겼다는 식으로 저평가되는 것과 차이가 난다.


책은 개항기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흐름을 세밀하게 추적했다. 한국사 또한 국제주의적 시각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뉴라이트 지식인의 입장을 보여 준다.


책임편집을 맡은 이영훈(서울대 경제학) 교수를 비롯해 김용직·김영호(이상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김재호(전남대 경제학)·김일영(성균관대 정치외교학)·김세중(연세대 국제관계학)·김종석(홍익대 경영학)·전상인(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그리고 주익종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 등이 집필에 참여했다.


박지향(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는 “관점이 달라지면 역사가 얼마나 혁명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사형선고 받을때 다 되었네.

 

 

복부인 등장이신가?   공천은 돈주고 산거여~~~?!

빈민촌 대모겸 목사라는데... 드디어 종교의 외피를 벗는구려~~~

 

위장의 대가들...위장술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