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영삼 전 대통령의 후안무치

YOROKOBI 2008. 3. 25. 09:11

YTN 돌발 영상인데요. 마지막 즈음 김땡삼이 나오는 부분부터 한번 잘 살펴 보세요.^^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302&s_hcd=01&key=200803241445468817


3월 22일 김땡삼 전 대통령 자택에서.......

역시 한나라당 공천 탈락한 '상도동계' 김덕룡의원 방문

김땡삼 왈: "믿음이 없으면 정권이 서질 못해요!"

           논어의 "무신불립"인용하는 김땡삼 전대통령

김땡삼 왈:'없을 무'자 ... '믿을 신'자.... '불 불'자(?) 하고...

            (ㅋㅋ '不'자를 모르다니, 암울하당. 전 대통령이란 사람이....)

기자 왈: '설 립'자!;;

김땡삼 왈:"서.....'불 립', 아니 '설 립'자!"  어쨋든 무신불립 꺼낸 이유는?

김땡삼 왈:"최선 다해 2MB 지지했었는데..."

               "아~ 이번에 (공천) 하는 걸 보고 놀랐어요.. 정말!"

               "국민들에게(2MB가) 크게 실망을 준거 같아요"

               "내가 대통령까지 지난(지낸) 사람인데!"

            그리곤 한참을 상념에 잠기는 김땡삼이....  뭔가 결론에 이른 듯.....

김땡삼 왈:"김대표(김덕룡), 점심 먹으러 가죠.

            기자들도 점심 먹으러 가야 되는데......"

 

다시한번 "무식"이란 이런 거구나를 보여주는 거네요.ㅋㅋㅋ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고...... (땡삼이나 2MB나....)

IMF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지난해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직에서 퇴임하기까지 18년간 '세계의 경제대통령'으로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81)이 1997년 한국에 불어닥친 외환위기가 정부가 '돈놀이'만 하지 않았어도 막을 수 있었던 사태라고 회고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린스펀의 발간한 <격동의 시대 : 새로운 세계에서의 도전>이라는 회고록에서 한국의 IMF 사태발생 및 대처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외환위기를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한 우리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자금을 수혈받는 대가로 살인적인 고금리, 실업자를 양산한 구조조정, 국영기업 헐값 해외매각 등 가혹한 조건을 수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수많은 가정이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한 비극을 겪어야 했다.
   
그린스펀이 97년 외환위기는 당시 한국 정부가 외환보유고로 돈놀이 때문에 막지못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이 돈놀이한 외환보유고, 악성부채로 변질"
 
  IMF가 위기를 이용해 한국을 수탈하는 정책자금을 지원한 탓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정부의 무능으로 시작된 비극은 현재도 우리 사회의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그린스펀은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외환보유 규모에 대해서 "외환보유고 250억 달러는 아시아의 금융위기에 맞서기에 충분한 규모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몰랐고, 곧 밝혀졌던 사실은 한국이 외환보유고를 갖고 돈놀이(playing games)을 했다는 것이었다"면서 "한국은행은 보유한 외환 대부분을 몰래 팔거나 시중 은행들에 빌려줬고, 이것이 악성 부채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린스펀에 따르면, 당시 연준의 국제 이코노미스트로 그린스펀의 1급 보좌관이었던 찰리 지그만은  한국은행에 전화를 걸어 "외환보유고를 왜 풀지 않느냐"고 묻자 한은 측은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은 그린스펀도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한국이 내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겼다"고 회고할 정도였다.
 
  그해 여름 태국에서 외환위기가 터져 동남아 각국에 번졌으나, 그린스펀도 처음에는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한국도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를 경시했기 때문이었다.
 
  "아시아 성장의 상징인 한국에 디폴트 허용할 수는 없었다"
  
그가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인식하게 된 것은 한참 뒤였다.  당시 일본은행 고위관계자가 "일본은행은 한국에 대출한 수백억 달러의 차관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음은 한국 차례"라고 그린스펀에게 전화했고, 다른 직원도 '(한국에서) 댐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를 해온 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이 위태로워진 11월 들어서야, 아시아의 눈부신 성장의 상징이자 11대 경제대국의 급작스러운 위기에 큰 충격을 받아 깊숙이 개입했다"고 말했다.
  

그 후 대책 마련에 나선 그린스펀은 당시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의 역할에 대해

 "한국 경제를 회생시킨 루빈은 전세계 재무장관들의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하다"고 극찬했다.
  

그는 "우리는 루빈이 이끄는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유례없는 대규모인 550억 달러의 융자 패키지를 마련하느라 몇 주가 걸렸다" 면서 "더 어려운 문제는 전 세계 수십 개 대형 은행에 '한국에서 부채를 회수하지 말라'고 설득하는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우리는 당시 전세계 재무장관, 은행장들의 잠을 일시에 깨우는 기록을 만들었다"면서 "만약 외환위기 당시 한국에 `디폴트'를 허용했었다면 그 결과는 훨씬 더 나빴을 것이며, 한국과 같은 규모의 국가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은 분명히 전세계 시장을 뒤흔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혹시 박정희 시대에도 엄청난 IMF가 있었다는 걸 아시는 지?(지하경제..) 군인들, 간호사들 팔아먹고 위안부 및 강제징용자 분들을 볼모로 쪽빠리들에게 받은 차관 및 달러들은 다 어디로 가서 IMF가  왔을지..........
오죽했으면 두환이가 "경제를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었을까? ㅋㅋㅋ

박정희 장군의 환상을 버리세요. 울 님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땡삼 .... 다들 왜 이러는지........

이 쯤에서 김땡삼이 어록 한번 훑고 가죠...ㅋㅋ (퍼온 글입니다.^^)

1. 김영삼이 민자당 대표 당시,
연설 원고의 순서가 바뀌어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읽기 때문에 측근은 연설 원고가 놓인 단상을 노심초사 지켰다. 옥외 연설시 바람이라도 불어 원고가 날아가거나 뒤집히는 날엔 연설은 개판이 되고 수행원들은 이른바 똥줄이 탔음.


2. 87년 대선후보 초청 관훈 클럽 토론

동아일보 홍인근 논설위원의 질문
  "비핵 지대화에 대해 후보가 말씀하셨는데 거기에는 전술핵도 포함되는지요?"
김영삼 대답
  "원자로 말씀입니까?"
홍인근 논설위원은 당황했다. 핵무기를 원자로라니

  "전술핵, 핵무기 말입니다."
김영삼은 계속 말뜻을 모르고 딴소리만 함.
홍 논설위원의 계속된 질문에 결국 짜증이 난 김영삼
  "아, 모른다는데 왜 자꾸 그러느냐"
- 비핵지대화란 비무장지대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겠단 얘기였나??

 

3. 87년 대선 강원도 유세

  "저는 대통령이 되면 강원도의 아름다운 지하자원을 개발해"

- 철광석, 보오크사이트 등의 지하자원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긴 하다.
옳은표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풍부한 지하자원을 개발해"


4. 기자회견

대만의 이등휘 총통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대만의 이붕 총리가...."
당시 중국의 총리가 이붕이었음. 당황한 측근이 귀엣말을 건네자 결국 이등휘도 아니고 '이등 총통'으로 정정함


5. 회의석상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 민중에 의해 처형된 차우세스쿠의 이름을 몰라 계속 '차씨'라고 발언
- 모르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 것이지

 

6. 부산 경남고 총동창회 모임

6백억불 수출에 8백억불 수입을 일반 가계의 수입-지출로 착각 "지금 2백억불이나 흑자나 갱제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적자로 돌아서게.."

- 그의 무식의 압권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그의 바램대로 됐다.


7. 그밖의 골때리는 어록들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박정희의 생가에 다녀오는 길에 "지금 박정희 대통령 상가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나는 공작정치의 노예였다." <--노예??? 피해자 O

전봉준 장군 고택을 다녀오며
  "정몽준(대한 축구협회장)장군 고택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제주도 방문시 계속 거제도라 말하여 빈축. 전경련회장단과의 조찬 모임시 '경부고속철도'를 '경부 고속도로 철도'라 하여 그들을 즐겁게 해 줌

 

8. 92년 민자당 중앙 정치 교육원 연설

  "20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과 수교를 한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 중국 인구가 아무리 많다지만 설마 20억까지야

 

9. 서울 구로 지역의 한 초등학교 방문시
'결식 아동'을 '걸식 아동'이라 말해 순식간에 거지로 만들어버림

 

10. 올림픽 출전 선수들 격려차 태릉 선수촌 방문
황영조의 이름을 하영조로 착각
'이진삼' 체육부 장관을 체육회장이라 칭함
- 사기가 오히려 떨어졌다 함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최용수의 페널티킥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상식 장면이 중계되려는 순간 화면이 갑자기 바뀌었다.

그리곤 김영삼의 전화통화 장면이 방송되었다.
  "코너킥을 잘 찼어요"
최용수는 뭐라 답변해야하나 무척 당황해했다.

- 이밖에도 많은데, 책으로 한 권 분량이란다.
참으로 '무식은 죄악' 이란 경구가 가슴을 친다.
이런 사람이 우리 대통령이었다니... 참 한심하죠?

▶ 이런 사람을 지식이 대단하고 위대한 인물로 홍보해서 대통령으로 뽑히게끔 하는

    데 일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초죽음으로 몰고 가게 한 공작신문이 바로 조선일보

    이다.
    불쌍한 국민들 계속 공작에 놀아나는구나....비극이다..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