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이종윤 목사,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투입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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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목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북한 특수부대가 투입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공식 설교중에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교회 이종윤 담임목사는 지난 9월28일 '양심에 꺼리낌없이 힘쓰라'는 설교 중에 제주4.3과 5.18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윤 목사는 "국민감정이나 정치인들이 표와 연결돼 진실을 가리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며 그 예를 든 게 첫번째가 제주4.3이다.
이 목사는 "1948년 5월10일 제헌 국회의원 선거일에 방해를 하기 위해 4월3일 새벽 제주 12개 경찰서 습격을 당한 것이 소위 4.3 사태"라며 "폭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양민희생도 있었지만 양민을 살해한 1000명이 넘는 폭도들까지 양민으로 둔갑시켜 제주 평화공원에 그 이름을 새겨 추모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국가의 명을 받고 진압한 경찰과 국군은 양민 학살자가 되고 당시 국군 통수권자 이승만 대통령은 양민학살의 원흉으로 기록되었다"며 "이런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목사는 "광주 5.18사건도 북한 특수부대가 투입됐다는 사실이 직접 가담했던 이, 또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그 증거와 증언의 예로 '자유북한군인연합 탈북단체'의 양심선언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전기톱으로 얼굴을 자르고 여인의 등뒤로부터 총을 쏜 흔적이 있는 사진, 이같은 잔인한 행위를 대한민국 공수부대원이 했다고 믿고 있는 우리를 한심하다고 한다"며 "무기고를 탈취, 공수부대의 M16이 아닌 칼빈이나 다른 총으로 등뒤에서 맞아 죽은 수가 M16으로 맞아 죽은 이보다 많았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5.18 당시 실시한 현장 중계를 북한에서 했고, 5.18 묘지에는 아직도 신원미상의 무덤들이 있는데 김일성.김정일은 북한 특수부대원 62명을 국가영웅으로 추대하고 있다"며 "이것이 민주화 투쟁학생이 주동한 5.18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장신대 객원교수, 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한기총 신학위원장과 특별연구위원장을 맡아 왔다.
이 목사는 개척교회로 서울교회를 건립한 뒤 현재 강남구 대치동에 예배당을 짓는 등 대형교회를 발전시켰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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