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바로알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 . .

YOROKOBI 2009. 5. 10. 16:56

무엇이 문제인지 ?

노무현 전 대통령도 공인이다.
공인의 비리의혹에 대해  시청자로서  알권리 차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했다. 
 '민족정론지' 를 자칭하고 '사회적 공기'를 자칭하는 조선일보의 방상훈사장도 공인이다.  아니 '민족 정론지'를 자칭하고 있다면 사회적 공기 중의 공기이고 공인중의 공인이다.

그런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면서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된 성상납 강요의혹이 제기된 장자연 문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신문과 방송보도를 종합해 보면 숨길수 없는 사실이다.
공인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장자연 문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알권리 차원에서 실명을 거론한것 뿐인데 심야토론 진행자가 시청자 홍재희의 전화 참여 발언 도중 일방적으로  차단 한 것은 이해할수 없다. 

 공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과 이름은 거론해도 괜찮고 공인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비리의혹과 이름은 거론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시청자 홍재희의 전화 도중  일방적으로 차단한 것은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차단한 것으로 밖에 이해할수 없다. 우리는 공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과 마찬가지로  공인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자연양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사회공익적 관점에서 알권리가 있다. 

 KBS 심야토론이 죽은 권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과  실명은 공론화 하면서 심야토론 주제로 삼으면서  '밤의 대통령' 으로 불리울정도로 막강한 살아있는 언론권력인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관련된 의혹과 실명공개에 대해서는  공영방송의 생명인  시청자의 알권리를 무력화 시키는  시청자 홍재희의 발언을 중도에 차단하는 것은  납득할수 없다. 

 조선일보를 제외한 모든 신문과 방송이 KBS도 장자연양 문건과 관련된  경찰의 부실수사로 오히려 의혹만 증폭됐다고 비판한바 있었다. 장자연 문건과 관련된 핵심의혹중의 하나인 성상납의혹과 관련해서도  경찰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 한번 하지 못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런 국민적 불신만 증폭시킨 경찰의 부실한 밀실익명수사 뿐만 아니라 신문과 방송들도 경찰의 부실수사의 뒤를 쫓는 익명보도로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다.   경찰은 부실수사로 장자연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덮고 있고 신문과 방송은 KBS는 부실보도로 실체적 진실의 문을 스스로 닫고 있다. 아니 실체적 진실은 고사하고 도대체 누가 어떤 수사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길이 없다.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  피의자의 이름을 공개하고 신문과 방송이 KBS가 조선일보가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연쇄 살인 사건을 피의자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는 보도를 한것과 반대로  장자연 문건과 관련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비롯한 신문과 방송인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 수사하고  익명보도했다.

특히 KBS는 장자연 문건을 단독입수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사회공익적 관점에서 공개하지 않고 덮고 있다. 이런   이명박 정권의 부실수사와 한국 언론의 부실보도로 야만적인 노예계약과 연예인 술시중과  반인권적이고 반인륜적인 연예인 상상납강요의혹을 고발한  명백한 문건이 있는데 장자연양이 목숨을 던지면서 까지 대한민국 사회에 고발한  비리의혹에 대해서 그것도 사회적 공기인 신문과 방송에 종사하는  언론인들인 공인들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서 이명박 정권의 경찰이 부실수사로 덮고 한국의 신문과 방송이 부실보도로 덮고 있는 현실과 정반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의혹에 대해서는   박연차씨의 발언을 빼고는 구체적 물증도 없는 상황에서 구체적 비리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과 아들과 친인척들 실명까지 공개하면서 수사하고 보도하는 문제점을  시청자 홍재희가 제기하는 것에 대해 차단한 것은 납득할수 없다. 

장자연 문건사건은 자본권력과 언론권력이  야합해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권력형비리의혹을 대한민국 사회에 고발하고 있다. 사회적 병폐를 고발하고 바로  잡아야할 '사회적 공기'를  자칭하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사회적 병폐의 핵심 의혹당사자로 경찰의 부실한 수사를 받았지만 의혹은 여전하고  사회적 병폐를 고발하고 바로 잡아야할  KBS가 장자연 문건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의 문을 보도를 통해 열수 있는 구체적인 문건을 입수하고도 경찰 부실수사로 증폭된  장자연 문건의 실체적  진실을 방송의 관점에서  밝히는 역할을 포기하고  그것도 부족해 문제를 제기하는 시청자 홍재희의 발언을 중단시킨것은  살아있는 언론권력의 비리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세습족벌 신문권력에  굴종하는 KBS가 어찌 국민의 방송이요, 공영방송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KBS 심야토론 의 공개적인 해명을 요구한다.    동시에 KBS 심야토론은 죽은 권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박연차  리스트 사건을 토론주제로 다뤘듯이 장자연 리스트 사건도 토론주제로 다뤄서  경찰의 부실수사로 실체적 진실이 덮인 장자연양을 비극적인 죽음으로  몰고간 연예인 노예계약과 연예인 술시중과 연예인 성상납 강요의혹에 대한 경찰의 부실수사로 증폭된 국민적 의혹과 관심을 반영하는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야한다고 본다. 

 홍재희 KBS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