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우리는 정부가 공개한 CCTV를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2)
아래, KNN뉴스에서 소개되는 CCTV 동영상을 보면,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당일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위에서 떨어져 온몸이 부숴진 노무현대통령을 기본적인 응급조치 조차 하지 않은채 앰뷸런스에 모시지 않고, 세영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에서 일반 승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위해가 가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세영병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에서도, 경호원의 판단 착오로 10분이상 더 먼길로 돌아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경호팀의 빠른 후속조치가 노무현대통령을 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그 가능성을 떨어뜨린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부터 정부에서 공개한 원본 CCTV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혹자는 일전에도 '피묻은 손'이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을 때도 '어느 누가, 원본 CCTV를 조작하여 일부러 피묻은 손 처럼 보이도록하여 타살론으로 몰아가려는 음모론이다. 원래의 CCTV는 조작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압도하여, 이 '피묻은 손'의 주장은 묻혀버렸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작되지 않았다고 하는 원본 CCTV 자체가 조작질 된 것임을 지금부터 밝히고자 합니다. 저의 주장을 거짓이며 사기이며 타살음모론 등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은 아마도 정부측이 원하는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노통님의 의문사가 타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부의 조사과정이나 서건처리 과정이 일반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너무나 허술하고 많은 의혹점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노통님 서거에 대한 의문점들은 넘쳐 나는데, 어느 하나 확실한 증거를 대지 못하고 있고, 서거 당일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목격자, 병원 관계자들, 기자들 등 관련 목격자들이 너무나 많은데, 누구 하나 양심 선언을 하며 나서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노통님 죽음의 의문점들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하여 자료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고 추론을 해보고 하는등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분석하려는 서거 당일의 CCTV는 수정, 변경이 가해진 조작질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노통님 시해의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개된 이 CCTV의 어느 부분에 조작질이 가해졌는가를 파악해 두는 것은 타살의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 되므로 후에 언젠가는 밝혀질 노통님의 시해사건을 위해서 저의 자료를 증거자료로 캡쳐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노무현대통령 서거 후, KNN 뉴스아이에서 공개한 톨게이트 CCTV이며, 제가 정지 화면으로 캡쳐 받은 원본 CCTV의 출처입니다.
http://news.knn.co.kr/news/vodprogram.asp?progid=3000003&vodid=MDAxMjY1Mw==&page=3
2. 서거 당일 뉴스와 언론에 공개된 이 톨게이트 원본 CCTV는 조작질 된 CCTV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위의 CCTV가 조작되었다는 증거를 국민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CCTV를 분석하기 위하여 위에 있는 CCTV 동영상 화면을 캡쳐하여 정지 화면으로 만들겠습니다.
분석 CCTV의 출처 - "원본 CCTV는 절대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저의 글을 맹비난하고 거짓, 사기라고 매도해 온 '드러나는 진실'이 '조작되지 않은 원본'이라며 제시한 KNN뉴스 동영상을 캡쳐 받아 분석한 것입니다. 관찰력이 부족하거나 포샵을 전혀 못하는 문외한들은 저의 분석자료 조차도 믿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을 캡쳐할 때, 몇개의 장면은 '드러나는 진실'의 반대 주장이 들어 있는 글자까지 같이 캡쳐해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의 글 뒷부분에 캡쳐 받은 증거자료를 첨부하겠습니다.
조작의 증거 1)
위의 파란색 글은 '드러나는 진실'의 글입니다. 또 다른 CCTV영상으로 분석했다고 억지를 쓸 것 같아서, 영상물 아래에 있는 그의 글과 함께 캡쳐 한 것입니다. 제 글에는 모두 노란색 배경을 깔겠습니다.
위의 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확대 시키겠습니다.
이 톨게이트 CCTV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노무현대통령을 후송하는 장면이므로, 이때는 노통님께서 앰뷸런스에 타고 계실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공개된 사저CCTV를 보면, 서거 당일 노통님은 콤비 양복을 입고 산으로 가신 것으로 나타나지만, 노통님의 투신장소라는 부엉이 바위 아래쪽에서는 피묻은 점퍼와 등산화 한 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 노통님이 일을 당하실 때, 이를 저지하고자하는 다른 한 사람이 크게 다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톨게이트CCTV 분석 결과, 노통님의 손이거나 다른 사람의 손이거나 간에 피묻은 손이 경광봉이 나타나기 바로 직전에 보아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묻은 손이라고 했던 부분이고, 저들을 처음부터 경광봉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들도 경광봉으로 보이십니까? 아래의 사진부터 경광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경광봉이 다른 물체(피흘리는 손)를 대체하기 위해 나중에 경관봉 이미지를 따서 합성하였다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경광등과 경광봉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경광봉의 크기를 가늠해보기 위하여, 경광봉을 들고 있는 손과 차동자 측면의 사이드미러 아래쪽에 배치된 경광봉의 사진을 제시합니다. 크기를 비교해 보십시요.
경광봉의 두께가 경광등의 1/2도 넘고,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가정하면, 경광봉과 사이드미러의 두께가 거의 비슷해 지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는 손의 형체를 가리기 위해 경광봉을 따 붙였지만, 전체적인 스케일에 맞지 않은 크기로 붙여놓은 것이 조작인들의 실수라면 실수가 되겠지요.
조작의 증거 2)
원본 CCTV 동영상을 정지 화면으로 캡쳐받은 장면 중 하나인데, 저의 생각으로는 위에 보이는 저 순간부터 CCTV 조작이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승용차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시죠?
피묻은 손이 있던 부분을 지운 흔적입니다. 멀리 있는 앰뷸런스의 픽셀(A)과 승용차 옆의 손이 있던 부분의 픽셀(B)을 비교해 보십시요. (B) 부분은 손을 지우느라 수정을 가했기 때문에 픽셀이 뭉개져서 안 보입니다. 하지만, 수정이 안 된 (수정할 필요가 없는), (A)의 부분은 정사각형의 픽셀이 있는 것이 확실히 보이실 것입니다.
위에 CCTV원본이라고 제시된 KNN뉴스아이 동영상을 보면, 노통님의 경호차량인 은회색 그랜저가 톨게이트를 지나가는 장면을 세 번 보여주는데, 분석 도중에 그 세 번의 통과 장면이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첫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의 경우와 두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의 경우, 그리고 세 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을 캡쳐 사진을 통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A. 첫 번째 제시된 통과 장면
......동영상 하단에 '북, PSI 반발 무력충돌 위기감 고조'라는 문구에 주목해 주십시오.
1)
2)
3)
..경광봉 이미지를 흐리게 넣었습니다.
4)
5)
....손을 지운 자리에 합성한 경광봉이 뚜렷이 보입니다.
6)
7)
8)
경광봉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려는 듯 다시 한번 더 보여줍니다.
오히려 '나 거짓말 안했소'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9)
10)
B. 두 번째 제시된 통과 장면
......동영상 하단에 '북, 영변 재처리 시설 재가동 가능성 커'라는 문구에 주목해 주십시오.
A의 경우와 처음에는 같다가, 손을 창밖으로 내민 부분부터 달라집니다. ..창 밖으로 내민 손을 지웠습니다. 붉은 흔적이 약간 있죠?
1)
2)
...경광봉으로 교체되기 직전의 손이라고 생각되는 물체, 아마도 경광봉과의 위치와 크기를 맞추기 위해 물체의 흔적이 남겨 진 0.1초의 장면아리고 생각됩니다.
3)
...손을 지운 자리에 경광봉의 이미지를 따붙여 합성되었습니다.
4)
C. 세 번째 제시된 통과 장면
......동영상 하단에 '가계 빛, 5년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라는 문구에 주목해 주십시오.
A의 경우와 처음에는 같다가, 손을 창박으로 내민 부분은 앞의 동영상과 같습니다.
1)
손의 모양을 경광봉처럼 보이게 외형선을 직선으로 수정합니다.
2)
3)
4)
5)
마지막의 캡쳐 장면이 앞의 두 영상물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조작의 증거 3)
일반적으로는 멀리 보이는 사물이 흐리게, 가까이 있는 사물은 뚜렷이 보이는 것이 정상인데, 위의 사진은 그 반대인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가까이에 있는 승용차가 멀리 있는 차 보다 더 흐리게 보인다는 것도 조작의 증거가 되며, 제가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의도적으로 이미지를
문질러서 잘 보이지 않도록 한 것을 알 수 있죠.
경광봉의 형태와 색깔, 경광봉의 어색한 위치(혼자 따로 놀고 있죠?), 창문 안의 뭉개진 형태, 승용차에 수정 툴이 가해지지 않은 부분 등에 관한 설명은 저의 이전의 글로 링크타고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85444
확실히 멀리 있는 앰뷸런스가 더 뚜렷이 보이지요?
지금까지 제시된 사진만 봐도, 조작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위의 사진 출처는, mind의 CCTV 에 관한 글은 모두 거짓이고, 아고라인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난리법석을 떠는 사람들 중의 한명인, '드러나는 진실'이 원본이라며 제시한 영상입니다.
조작의 증거 4)
창밖으로 나온 노무현대통령의 피흘리는 손을 감추기 위해 경광봉의 이미지를 따서 붙이는 조작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노통님의 손이 있던 자리에 경광봉이 어색하게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광봉의 위치가 매우 어색하고, 경관봉을 잡고 있는 손도 없습니다. 공중 부양하는 경광봉인가?
이것 역시 사진을 확대해 보면, 픽셀의 크기차이로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A' 부분의 픽셀과 'B'부분의 픽셀이 다른 것이 눈에 보이시죠? 그것은 두 물체(승용차와 경광봉)가 서로 다른 장면의 물체이기 때문입니다.
CCTV상에 있는 승용차에 경광봉 이미지를 나중에 합성했다는 증거입니다.
조작의 증거 5)
운전사 뒷좌석에 노무현대통령이 쓰러져 계시는데, 열린 창문을 통해 보이는 사람을 알아볼 수 없도록 포샵 툴로 뭉개 버렸고, 주변의 승용차도 같은 방법으로 뭉개 버렸습니다. 픽셀로도 확연히 나타나고, 수정 툴이 가해진 것도 표시가 나네요.
이미지를 확대하고, 포샵에서 커브를 살짝 주어 이미지를 좀 더 어둡고 뚜렷하게 해 보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얼굴이 잘 보이시죠? 얼마나 두렵고 아프셨을 까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조작의 증거 6)
그리고 이 장면의 좌측 상단 부분도 조작질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 경호차량인 은회색 그랜저 앞좌석에 있는두명이 보입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흰색 옷을 입고 있고, 그 옆의 조수석에 있는 사람은 검은색 양복과 안에 흰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200%로 확대하고, Contrast를 조금 주어 좀 더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보겠습니다. 운전사의 실루엣으로 그의 체격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 CCTV가 공개되면, 어느 사람인지 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승용차의 뒷좌석에서는 창밖으로 손을 내민 사람과 그 옆에 또 다른 한 사람이 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세영병원의 앰뷸런스 뒤로 흰색의 승용차가 바짝 뒤따라 오고 있습니다. 두 차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조금 불안해 보입니다. 앰뷸런스 뒤의 흰색 승용차는, 새벽에 농부가 목격했다는 그 차량인 것 같습니다. 목격자 농부의 말에 의하면, '노무현대통령이 사고 나셨을 때, 흰색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더니 검은색 양복을 입은 사람이 차에서 내려 "차 돌려!" 라고 소리쳤고, 금방 그 주차장을 빠져 나갔다'고 진술한 사실이 있습니다.
톨게이트 통과지점에서 차의 속도를 줄이도록 하기 위한 방지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방지턱을 정상적으로 넘어가는 차는 앰뷸런스 뿐이네요. 다른 승용차들의 방지턱 통과 장면은 삭제해 버렸군요. 승용차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아주 검게 칠해 놓았군요.
승용차의 내부가 보일 듯도 할 것 같습니다........
전체 이미지에 커브를 주어 밝게 만들고, 콘트라스트를 중간 값 정도로 설정합니다. 승용차
내부의 앞좌석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이 희미하게 보이는 군요. 그 두 사람은 검은색 양복에,
안에다 흰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부가 목격했다는 그 차량이 확실하군요.
---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의 글을 펌하실 때는, 퍼가시는 곳에 이 글을 쓴 사람과 원글 링크주소도 포함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국민여러분! 억울하게 시해(弑害)되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예를 찾아 드립시다.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이 글을 다 보시고도, 의심이 되는 분들을 위하여... 저의 분석자료 출처는'드러나는 진실'이 제시한 원본 CCTV 동영상을 사용했습니다. 위에 제시된 KNN 뉴스아이 동영상에서는 톨게이트 CCTV 영상이 세 번에 걸쳐 나옵니다. 세 장면이 약간씩 다르므로 세 가지 모두 분석자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동영상을 정지화면으로 캡쳐받기 위해 0.5초 이내의 간격으로 100장 정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보실 때, 빠르게 지나가는 동영상이라 못 본 것 같은 화면도 생기는 것입니다.
저는 포토샵 책을 집필한 경험이 있고 CAD 책도 몇 권 집필하였습니다. 관련 강의도 10여년 했기 때문에 전문가 축에는 끼는 사람입니다. 캡쳐사진의 확인이 필요하신 분은, zip파일로 만들어 메일로 보내드릴테니 E-mail 주소와 요청문구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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