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서거 당일 톨게이트 CCTV 분석(1)

YOROKOBI 2009. 8. 11. 08:15

이번에 게시할 글은 노무현대통령 서거 당일의 톨게이트 CCTV입니다.

 

아고라에서 맹 비난을 받았던 글입니다. 일전에 같은 회원이었던, 아고라 닉이 '돌멩이'인 자와 '드러나는 진실'이라는 자는 '톨게이트 CCTV의 원본은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저에 대한 모함의 게시글을 아고라에 60여 차례 올려서 저를 타살설유포자, 허위사실 유포자, 사기꾼, 프락치 등으로 매도하였습니다. '드러나는 진실'이라는 사람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저를 쫒아 다니며, 다른 네티즌들의 판단을 방해하고, 저의 게시글에다 수시로 악성댓글로 도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카페에 있을 때, 사용했던 톨게이트CCTV 자료가 아니라, 상대방이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부산 방송국 KNN의 뉴스아이'에서 제시한 CCTV 동영상을 캡처하여 완전히 새로 재분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용 군데군데 그 자의 닉이 언급되어 있을 것입니다. 원본CCTV  역시 조작질되었다는 증거들을 제시하자, '드러나는 진실'이라는 자는 더 광적으로 달려들며, 악성댓글로 도배를 하고, KNN방송국에까지 고발을 하여 저의 게시글에 포함되어 있는 'KNN뉴스아이'동영상이 끊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암튼 우여곡절이 많았던 글인데, 이상한 것은 처음에는 제글에 공감을 하던 네티즌들도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톨게이트 CCTV는 조작되지 않았다'는 의견에 더 수긍을 하더군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상대 두 명과 저 한명의 대결이고, 따라서 아고라 게시글도 그들은 각자가 작성하여 아고라의 여러방에, 그리고 빈번하게 올림으로 인하여 게시글이 우선 수적으로 많이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들의 글은 여기저기서 수시로 눈에 나타나니까 사람들은 내용의 진정성 보다는 빈번하게 자주 눈에 보이는 글의 내용을 더 신뢰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의 설득력의 부족도 원인 중 하나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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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 조작질의 완결판 2탄... 

       ..          ...톨게이트 CCTV의 집중 분석!!!

 

 

1. 노무현대통령 서거 당일 톨게이트 CCTV입니다.

 

 

아래, KNN뉴스에서 소개되는 CCTV 동영상을 보면,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당일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위에서 떨어져 온몸이 부숴진 노무현대통령을 기본적인 응급조치 조차 하지 않은채 앰뷸런스에 모시지 않고, 세영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에서 일반 승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위해가 가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세영병원에서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에서도, 경호원의 판단 착오로 10분이상 더 먼길로 돌아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경호팀의 빠른 후속조치가 노무현대통령을 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그 가능성을 떨어뜨린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부터 정부에서 공개한 원본 CCTV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혹자는 일전에도 '피묻은 손'이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을 때도 '어느 누가, 원본 CCTV를 조작하여 일부러 피묻은 손처럼 보이도록하여 타살론으로 몰아가려는 음모론이다. 원래의 CCTV는 조작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압도하여, 이 '피묻은 손'의 주장은 묻혀 버렸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작되지 않았다고 하는 원본 CCTV 자체가 조작질 된 것임을 지금부터 밝히고자 합니다. 저의 주장을 거짓이며 사기이며 타살음모론 등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은 아마도 정부측이 원하는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노통님의 의문사가 타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부의 조사과정이나 사건처리 과정이 일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너무나 허술하고 많은 의혹점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노통님 서거에 대한 의문점들은 넘쳐 나는데, 어느 하나 확실한 증거를 대지 못하고 있고, 서거 당일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나 목격자, 병원 관계자들, 기자들 등 관련 목격자들이 너무나 많은데, 누구 하나 양심 선언을 하며 나서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노통님 죽음의 의문점들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하여 자료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고 추론을 해보고 하는등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분석하려는 서거 당일의 CCTV는 수정, 변경이 가해진 조작질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노통님 시해의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개된 이 CCTV의 어느 부분에 조작질이 가해졌는가를 파악해 두는 것은 타살의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 되므로 후에 언젠가는 밝혀질 노통님의 시해사건을 위해서 저의 자료를 증거자료로 캡쳐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노무현대통령 서거 후, KNN 뉴스아이에서 공개한 톨게이트 CCTV이며, 제가 정지 화면으로 캡쳐 받은 원본 CCTV의 출처입니다.
 http://news.knn.co.kr/news/vodprogram.asp?progid=3000003&vodid=MDAxMjY1Mw==&page=3

 

 

뉴스 전문 내에서 톨게이트CCTV 부분만 발췌한 동영상만 보실 분은 아래의 링크된 주소로 가셔서 톨게이트CCTV 동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서거 당일 뉴스와 언론에 공개된 이 톨게이트

                            원본 CCTV는 조작질 된 CCTV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위의 CCTV가 조작되었다는 증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CCTV를 분석하기 위하여 위에 있는 CCTV 동영상 화면을 캡쳐하여 정지 화면으로 만들겠습니다. 
 분석 CCTV의 출처 - "원본 CCTV는 절대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저의 글을 맹비난하고 거짓, 사기라고 매도해 온 '드러나는 진실'이 '조작되지 않은 원본'이라며 제시한 KNN뉴스 동영상을 캡쳐 받아 분석한 것입니다. 관찰력이 부족하거나 포샵을 전혀 못하는 문외한들은 저의 분석자료 조차도 믿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을 캡쳐할 때, 몇개의 장면은 '드러나는 진실'의 반대 주장이 들어 있는 글자까지 같이 캡쳐해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의 글 뒷 부분에 캡쳐 받은 증거자료를 첨부하겠습니다.


 

 조작의 증거 1)

 

 

  위의 파란 색 글은 '드러나는 진실'의 글입니다. 또 다른 CCTV영상으로 분석했다고 억지를 쓸 것 같아서, 영상물 아래에 있는 그의 글과 함께 캡쳐 한 것입니다.

제 글에는 모두 노란색 배경을 깔겠습니다.

 

 

위의 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확대 시키겠습니다.

 

 

 

 

 

 

이 톨게이트 CCTV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노무현대통령을 후송하는 장면이므로, 이때는 노통님께서 앰뷸런스에 타고 계실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공개된 사저CCTV를 보면, 서거 당일 노통님은 콤비 양복을 입고 산으로 가신 것으로 나타나지만, 노통님의 투신장소라는 부엉이 바위 아래쪽에서는 피묻은 점퍼와 등산화 한 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 노통님이 일을 당하실 때,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다른 한 사람이 크게 다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톨게이트CCTV 분석 결과, 노통님의 손이거나 다른 사람의 손이거나 간에 피묻은 손이 경광봉이 나타나기 바로 직전에 보아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묻은 손이라고 했던 부분이고, 저들은 처음부터 경광봉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들도 경광봉으로 보이십니까? 아래의 사진부터 경광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경광봉이 다른 물체(피흘리는 손)를 대체하기 위해 나중에 경관봉 이미지를 따서 합성하였다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경광등과 경광봉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경광봉의 크기를 가늠해보기 위하여, 경광봉을 들고 있는 손과 차동자 측면의 사이드미러 아래쪽에 배치된 경광봉의 사진을 제시합니다. 크기를 비교해 보십시요.

 

                      

 

 

경광봉의 두께가 경광등의 1/2도 넘고,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가정하면, 경광봉과 사이드 미러의 두께가 거의 비슷해 지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는 손의 형체를 가리기 위해 경광봉을 따 붙였지만, 전체적인 스케일에 맞지 않은 크기로 붙여놓은 것이 조작인들의 실수라면 실수가 되겠지요.

 

 

 조작의 증거 2)

 

 

원본 CCTV 동영상을 정지 화면으로 캡쳐받은 장면 중 하나인데, 저의 생각으로는 위에 보이는 저 순간부터 CCTV 조작이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승용차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시죠?

 

 

 

피묻은 손이 있던 부분을 지운 흔적입니다. 멀리 있는 앰뷸런스의 픽셀(A)과

승용차 옆의 손이 있던 부분의 픽셀(B)을 비교해 보십시요. (B) 부분은 손을

지우느라 수정을 가했기 때문에 픽셀이 뭉개져서 안 보입니다.

하지만, 수정이 안 된 (수정할 필요가 없는) , (A)의 부분은 정사각형의 픽셀이

있는 것이 확실히 보이실 것입니다.

 

 

 

 

 위에 CCTV원본이라고 제시된 KNN뉴스아이 동영상을 보면, 노통님의 경호차량인 은회색 그랜저가 톨게이트를 지나가는 장면을 세 번 보여주는데, 분석 도중에 그 세 번의 통과 장면이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첫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의 경우와 두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의 경우, 그리고 세 번째 제시된 통과장면을 캡쳐 사진을 통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A. 첫 번째 제시된 통과 장면

동영상 하단에 '북, PSI 반발 무력충돌 위기감 고조'라는 문구에 주목해 주십시오.

 

1)

 

2)

 

3)

 

................경광봉 이미지를 흐리게 넣었습니다.

 

4)

 

5)

 

...............손을 지운 자리에 합성한 경광봉이 뚜렷이 보입니다.

 

6)

 

7)

 

8)

 

경광봉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려는 듯 다시 한번 더 보여줍니다.

오히려 '나 거짓말 안했소'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