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의 하나로 지금 독립국가 연합을 주도하는 연방 공화국.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국가 연합이 되었다. 소련 체제하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Russian Soviet Federation Socialist Republic)으로 불렸던 러시아 연방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면적이 미국이나 중국의 2배이다.
인구는 세계 6위이며, 국민의 대부분은 러시아인이지만, 소수민족 집단도 약 70개에 달한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벨로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은 중국, 몽골, 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과 경계를 이룬다. 북극권을 따라 동서길이가 최고 7,700kmdp 이르며 너비는 남북으로 2,000-2880km에 달한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이 발발하자마자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1922년 12월 17일 소련에 속한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소련을 구성했던 다른 공화국들과 연합하여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res / CIS)을 수립했다.
<기후>
러시아 연방은 북쪽의 동토지대에서 남뽁의 툰드라 그리고 전 영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지대, 스텝, 아열대 지방, 반 사막지대까지 전 영토에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대륙성 기후가 지배적이다. 특히 러시아 연방의 절반이 넘는 지역이 북위 60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차가운 대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시차>
모스크바 시간은 한국시간보다 6시간 늦다. 또 3월 하순부터 9월까지는 러시아 전역에서 일제히 섬머타임제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5시간이다. 러시아 국내에서만도 9시간의 시차가 있다. 모스크바가 오전 7시에 블라디보스톡은 오후 2시이고 추코트 반도는 오후 4시가 된다.
<통화>
러시아의 화폐 단위는 루블과 카페이카이며 1루블은 100카페이카이다. 루브화의 환율은 러시아 및 구소련 각 공화국 내의 지정은행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 상점이나 호텔의 숙박비와 국제 전화 요금은 달러로 지불할 수 있다. 환전을 할 때는 반드시 영수증을 보관해두고 공인된 환전소가 아닌 노점 환전소에서 하지 않도록 한다.
<행정구역>
일반 행정구역 : 6개 지방(크라이), 49개주 (오블라스츠) 민족 행정구역: 21개 공화국,1개 자치주,10개 자치관구(오쿠르그)
<주거형태>
1990년대 러시아 전체인구 가운데 74%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밀도는 9명/km2으로 집계되었다. 인구의 대다수가 유럽권 러시아의 주요 정착지대인 타이가의 남쪽 가장자리, 혼합림과 낙엽수림 지대,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 스텝지대에 거주하고 있다.
<국민>
약 75개의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인이 전체인구의 82% 정도를, 타타르인, 우크라이나인, 추바슈인 등 3개 민족집단이 각각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서 많은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민족 구성은 20개의 자치공화국과 1개의 자치주, 10개의 자치관구 등의 행정조직 가운데 21개 지역에서는 그 지역 명칭의 기원이 된 시조의 민족집단보다 러시아인이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종교>
규모가 가장 큰 종교집단은 러시아 정교이다. 키예프 루시시대에 받아들이 러시아 정교는 1000년 동안 러시아 민족의 주요 종교로 자리를 지켜왔다.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의 하나로 지금 독립국가 연합을 주도하는 연방 공화국.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국가 연합이 되었다. 소련 체제하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Russian Soviet Federation Socialist Republic)으로 불렸던 러시아 연방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면적이 미국이나 중국의 2배이다.
인구는 세계 6위이며, 국민의 대부분은 러시아인이지만, 소수민족 집단도 약 70개에 달한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벨로루시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은 중국, 몽골, 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과 경계를 이룬다. 북극권을 따라 동서길이가 최고 7,700kmdp 이르며 너비는 남북으로 2,000-2880km에 달한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이 발발하자마자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1922년 12월 17일 소련에 속한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소련을 구성했던 다른 공화국들과 연합하여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res / CIS)을 수립했다.
<기후>
러시아 연방은 북쪽의 동토지대에서 남뽁의 툰드라 그리고 전 영토의 2/3를 차지하는 산림지대, 스텝, 아열대 지방, 반 사막지대까지 전 영토에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대륙성 기후가 지배적이다. 특히 러시아 연방의 절반이 넘는 지역이 북위 60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차가운 대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시차>
모스크바 시간은 한국시간보다 6시간 늦다. 또 3월 하순부터 9월까지는 러시아 전역에서 일제히 섬머타임제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5시간이다. 러시아 국내에서만도 9시간의 시차가 있다. 모스크바가 오전 7시에 블라디보스톡은 오후 2시이고 추코트 반도는 오후 4시가 된다.
<통화>
러시아의 화폐 단위는 루블과 카페이카이며 1루블은 100카페이카이다. 루브화의 환율은 러시아 및 구소련 각 공화국 내의 지정은행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 상점이나 호텔의 숙박비와 국제 전화 요금은 달러로 지불할 수 있다. 환전을 할 때는 반드시 영수증을 보관해두고 공인된 환전소가 아닌 노점 환전소에서 하지 않도록 한다.
<행정구역>
일반 행정구역 : 6개 지방(크라이), 49개주 (오블라스츠) 민족 행정구역: 21개 공화국,1개 자치주,10개 자치관구(오쿠르그)
<주거형태>
1990년대 러시아 전체인구 가운데 74%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밀도는 9명/km2으로 집계되었다. 인구의 대다수가 유럽권 러시아의 주요 정착지대인 타이가의 남쪽 가장자리, 혼합림과 낙엽수림 지대, 수목이 무성한 스텝 지대, 스텝지대에 거주하고 있다.
<국민>
약 75개의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인이 전체인구의 82% 정도를, 타타르인, 우크라이나인, 추바슈인 등 3개 민족집단이 각각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서 많은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같은 다양한 민족 구성은 20개의 자치공화국과 1개의 자치주, 10개의 자치관구 등의 행정조직 가운데 21개 지역에서는 그 지역 명칭의 기원이 된 시조의 민족집단보다 러시아인이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종교>
규모가 가장 큰 종교집단은 러시아 정교이다. 키예프 루시시대에 받아들이 러시아 정교는 1000년 동안 러시아 민족의 주요 종교로 자리를 지켜왔다.
출처 : 예수님과 떠나는 지성이의 세계여행
글쓴이 : 김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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