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만원,삼척 무인기는 북한에서 보낸거 아냐,상식이다!

YOROKOBI 2014. 4. 7. 16:08

지만원,삼척 무인기는 북한에서 보낸거 아냐,상식이다!

 

무인기 관련 언론과 방송 도배에도 근본적 의문점은 지만원 이 분도 가지고 있군요!

삼척은 상식적으로 불가능이고 파주도 북한에서 보내지는 않은거 같다.

지만원 주장처럼 북한에서 보낸게 아닌 남한 내 간첩이 수거하는 방식이라고 주장을 하면 설득력이라도 있지

(p.s3 이 경우도 간첩이 왜 수거를 하지 않았는지 ??? 있음)

장착 기자재, 연료, 엔진 등을 보면 ???? 있음에도 RC 비행기를 글로벌 호크급이라고 하니 진짜 깝깝하죠!!!

 

-4월 6일 지만원 기고 -

출처 ipf http://www.wbctimes.com/sub_read.html?uid=81034

백령도의 무인기는 분명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북한 땅에서 보냈다.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를 지그재그로 비행했다고 해서 연료 부족으로 백령도에 추락했다고 한다. 군은 북괴의 무인기가 최대 얼마를 비행할 수 있는지 이미 계산했을 것이다. 우리 F-16이 독도 비행을 할 수 없듯이 북괴 무인기에도 최대 비행거리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추락한 삼척 지역은 북한 최남단에서 130km나 된다. 적어도 300km 정도는 날 수 있어야 북에서 날아와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갈 수 있다. 그 어느 상식인도 그 작은 무인기가 이 정도의 연료를 싣고 300km를 나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파주나 백령도의 무인기는 최대비행 거리가 150-200k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전반경이 겨우 70-80km 정도인 것이다.
삼척 무인기의 경우를 보면, 파주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이는 남한에서 조립하여 남한에서 띄우고 남한에서 수거해 사진정보를 북한에 보내는 그런 무인기였다고 생각한다. 파주 산에 추락한 무인기도 남한의 지하에서 조립되어 남한 간첩이 띄웠을 가능성이 있다

(중략)

 

파주 무인기와 삼척 무인기는 동일 기종이라고 발표, 하지만 파주 무인기 제원 발표로는 삼척 무인기 설명 불가능

 

파주 RC 비행기 제원

출처 중앙일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402023206346

동체길이 :1.43m + 1.92m

중량(연료완충) : 15kg

엔진 : 2행정 글로우 엔진

탑재 카메라 : 캐논 550d DSLR

비행가능고도 :1~2km

비행가능속도: 시속 70~100km

비행가능시간: 약2시간

평균비행거리 : 150km

비행방식 :도로 따라 일직선 비행

추락 원인 : 엔진 고장

  

비행가능거리 150km, 시속70~100km, 비행가능시간 약 2시간이라면 가정하면

(엔진 예열과 DMZ에서 직선거리라는거 고려하면)삼척까지 편도도 간당간당

 

무인기 발견지점     삼척        북한에서 직선거리로 130km( 왕복 260lm )

                   대전 계룡대                 "           180km( 왕복 360km)                          

                    울진원전                    "           200km( 왕복 400km)

                   ( p.s1 군에서 계룡대 정보도 털린거 아니냐고 우려를 한다는 보도가 있네요)

 

-삼척 무인기 추정 경로-

출처 연합뉴스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406183405712

 

 

작전반경 75km라고 하다 작전반경 130km라고 말을 바꿨네요!  전문가라며 분석을 하는 분들이 진짜 고무줄 분석! 

연료탱크 용량은 일정하니 시속을 올리고 비행가능거리는 삼척 발견 130km 2배 260km다?

기체를 분석해서 말하는게 아닌 끼워 맞추기식 ㅉㅉㅉ

 

출처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407094612091

무인기 조사에 참여한 당국의 한 관계자는 7일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시속 100∼120㎞로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속도나 삼각형 모양의 기체구조를 볼 때 이들 무인기가 총 비행할 수 있는 거리는 208㎞인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130여㎞ 떨어진 곳에 추락했기 때문에 북측으로 돌아가는 거리까지 단순 계산하더라도 총비행거리가 260㎞가 넘는다"면서 "엔진을 개조해 비행거리를 확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글로우 엔진을 가솔린 엔진으로 개조를 했다? 글쎄요!!!

글로우 엔진을 가솔린 엔진으로 개조를 할려면 기화기,점화장치등 전부 바꿔야 하니, 파주 무인기 발견 시점에 개조를 했다고 발표 나와야 했지만 그런 발표 전혀 없었고, 사진상으로 봐도 글로우 엔진을 가솔린 엔진으로 개조 했다고 보여지는지 의문

  

삼척 무인기와 파주 무인기 길이 무게 거리 시간 속도 외 다른 공통점

추락에 의한 파손은 전혀 없지만 머플러 니플과 엔진을 연결하는 파이프(호스)만 없음

배기 가스 압력 일부를 파이프(호스)를 통해 연료탱크로 보내야 캬뷰레타로 연료 공급 가능

파이프(호스)가 없다면 시동은 가능해도 프로펠러 회전수 올릴 수 없죠. 비행 불가능

-이런 방식입니다-

파주와 삼척에 장착 추정 머플러(왼쪽)&엔진(오른쪽)

파이프(호스)로 이렇게 연결을 해야 함

  

-파주 RC비행기 모습-  파이프(호스) 없음

 

-삼척 RC 비행기 모습- 파이프 (호스) 없음

 

 

P.S2

전문가라며 분석 했다는 분들이 RC 비행기 띄우기나 해봤을까요? RC 전문가는 동호인들이겠죠!

연합뉴스가 RC 전문가라며 섭외 한동균 김해 RC연합회 사무국장 인터뷰

북한에서 보냈다는 발표 신뢰 어렵다. 북한에서 1~2시간 체공 내려 왔다는거 불가능하다.

출처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40404164304463&clusterId=1135214

(링크 클릭하면 인터뷰 영상 있습니다.)

 

-인터뷰 요약-

천안함 폭침 북한 스텔스 잠수정 소행은 믿지만 추락 무인 항공기는 북한에서 보냈다는 발표를 신뢰하기 어렵다

북한에서 1~2시간 걸쳐서 내려왔다는데

현실적으로 자동 항법 장치를 장착 비행은 가능하지만 다른 기자재들이 그 정도의 체공시간을 할 수 없는 상태

군용은 위성항법장치 방식 위성을 이용 실시간 신호 전달이니 운영 거리 길고

rc무인기는 조종기 이용 송수신 방식 송수신 거리도 짧다.당연히 운영 거리도 짧다

아무리 못먹고 못사는 북한이라도 it시대에 이 정도 수준 항공기를 정찰용으로 보냈을까 할 정도

동호인들이 사용하는 글로우 엔진,이런 엔진을 이용해서 정찰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다.

동호인들도 기체 만들때 테스트를 해서 운용을 하는데 테스트도 없이 보내 연료 부족 추락이라고 하니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