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
전부는 아닌 거 같지만..... 대략 죄질 나쁜 놈들 입수됨~!
이미 법원판결 나고, 처벌없이 끝난 사건이니, 다시금 정의가 세워진다던가 하는 일은 어렵다고 봅니다만,....
부모잃고, 자기몸 하나 외에는 기댈 곳도, 싸울 힘도 없었던 젊은 처자의 죽음 - 남의 일이 아니지요.
전 국민이 그들 변태(장자연의 표현)들의 이름을 다 알게는 해야할 거 같습니다.
접대 자리에는 '특수부검사, 경찰간부' 따위까지 있었다고 하니.... 자살 외에 무슨 희망이 있었을까.
이 명단을.... 주변에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 장자연 리스트
방성훈 / 스포츠조선 대표
방명훈 / 스포츠조선 부사장
이재영 / 중앙일보 광고본부장
이웅렬 / 코오롱 회장
신격호 / 롯데 회장
고대화 / 올리브 나인 대표, 전 KBS PD
전창근 / KBS PD 내사랑 금지옥엽
정세호 / 방송3사 PD 청춘의 덫, M, 내인생의 황금기
전기상 / KBS PD 꽃보다 남자
송병준 / 연예기획자, 방송음악 및 제작
송병준 제작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환상의 커플, 궁
송병준 19세 연하의 탤런트 이승민과 2010년 1월 결혼
장자연의 전 소속사 :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2.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 김종승, 제이슨 김, 김성훈
3. 김종승, 제이슨 김, 김성훈은 동일인물
4.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의 전신 :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올리브 나인(합병) (역시 김성훈이 대표)
5. 최근 자살한 여자 연예인
- 최진실 : 스타즈 소속 (자살)
- 정다빈 : 스타즈 소속 (자살)
- 유 니 : 올리브 나인 소속 (자살)
- 장자연 : 더 컨텐츠 소속 (자살)
6. 김성훈은 툭하면 여자 연예인들 소송거는 걸로 악평이 자자 (송선미)
7. 여자 연예인들은 이 새끼 밑으로만 가면 금방 소속사 바꿈(왜일까)
1. 컨텐츠 소속 장자연이 노예계약으로 괴롭게 일해왔고ㅡ
2. 전 매니저 유씨는 컨텐츠 대표 김씨 만행에 깡좋게 맞서면서 여배우들 바람막이 노릇하곤 했다.
3. 더러워서 컨텐츠에서 매니저 노릇 못해먹겠다 나와 유씨는 직접 호야 엔터테인먼트 차렸다.
4. 송선미, 이미숙 따라와줬다. 장자연도 따라가고 싶었다. 근데 계약기간 등 법으로 걸리는게 많았다.
5. 유씨는 장자연 도와주고 싶었지만 힘이 없었다.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법적 효력있는 문서받고 다시 만날 약속까지 잡았다.
6. 유씨와 약속 전 장자연은 자살을 선택ㅡ
7. 유씨는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문서 공개하고 경찰 조사 임했다.
8. 경찰 조사후 유씨 역시 자살시도ㅡ
출처:네이트
### 관련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907
장자연 "일간지 대표에게 1번으로 복수를..."
"일간지 대표 2명, IT신문사 대표 2명, 대기업 대표 4명..."
자신을 고 장자연씨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전모씨(31)가 SBS에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장자연씨가 자살한 2년 전에 법원에도 235쪽에 달하는 50여통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검경의 축소 은폐 의혹을 더욱 짙게 한다.
SBS 보도 후 언론들은 법원에서 고 장자연씨가 보낸 서신들을 대거 입수했다.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42)씨의 형사재판 기록에 따르면, 고인은 자살하기 두달 전인 2009년 1월 지인에게 보낸 친필 편지에서ㅡ
"날 넘 힘들게 한 사람들… 다이어리 노트 보여 주려고 그래… 결정한 건 아니구 일단 날 변태처럼 2007년 8월 이전부터 날 괴롭혔던... 지금은 이름만 적어서 보낼게. 31명. 감독 PD들은 가장 마지막에 따로 쓸게. 일단은 금융회사, 인터넷 전자신문사 대표, 대기업 대표, 대기업 임원 간부, 일간지 신문사 대표는 아저씨에게 1번으로 복수를....." 이라고 적었다.
고인은 이어 "기획사 대표 6명, 대기업 대표 간부들 4명, 금융업체 간부 2명, 무슨 옛날 일간지 신문사 기자 출신, IT 업종 신문사 대표 간부 2명, 일간지 신문사 대표 2명, 드라마 외주 제작사 피디 7명, 영화 등 감독 8명.. 31명이야" 라며 31명의 직종을 상세히 적었다.
고인은 “날 가지고 놀고 싶은 맘에… 넘 불결하고, 비참해 미칠 것 같고 죽어버리고 싶어.
○○신문 대표는… 이담 오빠가 사회에 나와서 꼭 복수를 해줘요”라며 특히 일간지 대표에 대한 증오감을 나타냈다.
고인은 “일간지 신문사 대표, 저질… 그런 미친 XX들. 내가 2007년 중반 경부터 지금까지 ○○일보 ○○, 감독, PD 순서로 스무 명이 넘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인은 또한 "(김 사장은) 감독, PD, 대기업, 방송사, 언론사, 금융, 증권, 일간지 등에 한 세트로 작업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ㅡ
"스타 진입을 위해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이라고..."라며 김 사장 주장을 전했다.
고인은 성접대 상황과 관련해서도 "직원들 모두 일찍 퇴근시키고 접견실로 데리고 가서 회사도 술집도 호텔방도 아닌 X 같은 곳에서 새벽에도 접견실 안에 있는 욕실과 별실이 있는 침실에서..."라며 장씨 소속사 3층 접견실에서 성접대가 이뤄졌음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고인은 더 나아가 "접견실(에 대해선) 말해도 믿지 못할 것"이라며 "이곳에선 약에 취한 건지 밤새도록 환각 파티장이다.
1층 직원들이 세팅해서 와인 양주 마시면 다들 미친다. 미친 XX 아지트 같은 곳"이라며 광란의 현장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또한 "검찰 경찰쪽 사람들도... 날 술접대 하고 그런 자리 참석 강요식으로 요구했을 때 검사도 있었는데 무슨... 앞으로 무슨 특수부 어쩌고 저쩌고 완전 짜증..."라고 말해 접대 자리에서 특수부 검사 등도 배석했음을 밝힌 뒤, "모든 게 이해할 수 없고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 내가 왜 이런 길을 선택했는지. 어느 정도는 각오를 했지만 이건 정말 아니야"라고 개탄했다.
고인은 "세상은 분명 넓은데 인간 같지도 않은 그런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구... 여기저기 술 접대에다 수 없는 성상납까지... 난 지금 오라면 가야하고 날 놀이개처럼 온갖 갖가지 짓을 다하구... 원하는 것 다 끝나버리면 자리가 끝나면 난 그렇게 가라면 가야하구 또 벗으라면 난 또 그렇게 악마들을....."이라며 자신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이들을 '악마'로 규정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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