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

YOROKOBI 2007. 6. 5. 07:29
가난한 벽돌공에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백화점 창시자요 백화점 왕이라 불려지는 미국의 대 실업가

   존 워너 메이커에게 미국의 제23대 대통령 이었던 Benjamin Harrison이

   체신부 장관 직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제의를 받은 존 워너 메이커는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주일은 고향 필라델피아로 돌아가 주일성수를 하고
   지금 맡고 있는 교회학교 교사직을 고수할 수 있게 허락해주십시요"

 

   이 제의에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낸 다음 장관직을 수락했습니다

 

   어느날 한 잡지사 기자가 대 실업가이면서 장관직도 잘 수행하는 

   워너 메이커를 인터뷰하면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장관님은 그렇게 많은 일을 어떻게 그렇게 능력있게 잘 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하는 것은 없지만 그저 나는 본업 하나에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자 기자가

  "본업이 백화점 경영 입니까? 장관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나의 본업은 "교회학교 부장 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워너 메이커는 4년간의 장관 재임시절 워싱톤에서 필라델피아까지

   그 먼거리를 오가며 단 한번도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직을 빠진적이 없고

   그는 18세부터 85세까지 무려 67년간 주일학교 교사직을 잘 감당하며 

   베니디교회를 세계 최대의 주일학교로 부흥시켰으며

   또한 65년간 YMCA (기독청년회)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YMCA건물을  지어 주었습니다

   물론이거니와 체신부 장관직도 휼륭히 수행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의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헌신하고 충성했던 그는

  자기가 맡은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성공적이며 존경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사랑하는 지체님들!

   이 아침에 워너 메이커의 얘기를 읽으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각기 사명을 주셨습니다

  좁게는 내 가정에서, 내 교회에서, 내 직장에서, 내가 속한 곳에서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린 때때로 너무 바빠서, 너무 부족해서, 너무 가진게 없어서,...핑게하고

   때로는 너무 보잘것 없고 너무 힘들어 하기 싫어하며

   내가 감당할 일을 미루고 변명할뿐 아니라

   다른 사람메게 떠 넘기기까지 하며 소홀히 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무엇이 더 귀한 것인지 무엇이 더 먼저 인지 알지 못하여

   헛된 수고와 가치 없는 일에 매달리며 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지체님들!

   내가 있는 자리, 지금 내게 맡겨진 사명이 가장 귀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축복의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 드리고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에게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성공과 승리로 인도해 갈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우리 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와 응원 을 보내 드립니다

 

    추운 날 상 파울에서 보니따가 드린 글 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 입니다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

      지은이:전 광

      생명의 말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