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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술적 분석과 전략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3) - 운용방식(Operating Process)

YOROKOBI 2007. 6. 13. 16:39

기술적 분석과 전략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 첫번째, 두번째에 언급한 산을 넘은 사람들은 또 한번의 큰산에 부딧치게 됩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앞에 넘은 노력은 쓸모 없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연평균 100% 내는 수익이 있으면 10년에 1024배로 수익이 늘어 날까요?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 할지라도 10년동안 운용을 하면 망할 확률은 90%가 넘습니다. 이런것을 피하기 위하여 전략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 전략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면 중지하는것, 자산관리 등이라는 많은 말들이 나옵니다. 전부 전략에 대한 후조치입니다.

 

길고 짧은것을 대보지도 않고 알수 없을까요? 전략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도 전략이 필요한데 그 전략이 전략 밖에 있어야 합니까? 아니면 전략안에 있어야 합니까? 그 두 전략이 3차원적, 유기적으로 조합이 되면 안됩니까? 시중에 공개된 툴의 기술적 원리를 보면 한봉(일봉, 분봉등)을 시간의 Loop으로 해서 전략이 실행되고 그 Loop 안에서 프로그램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략을 작성할때에 그 테두리 안에서 갖혀있게 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툴로는 전략끼리 유기적으로 통신하면서 하는 전략은 만들기 힘들고 위의 언급한 위험관리, 자산관리를 전략안에 넣을수 밖에는 없습니다. 전략안에 전략이 있게 되는것이 되고 또한 전략 밖에 전략이 있게 됩니다-전략합성이나 다른전략을 여러개 쓰는 것의 개념이 아닙니다. 3변째 벽인 평면적 사고 방식의 벽을 뛰어 넘어서 다른 차원으로 가야합니다. 여러 전략들이 서로 입체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제는 계약수를 20계약으로 늘려서 변수들을 최악화를 실행하겠습니다:


2번째 벽에서 언급한 최악화 리포트와 똑같이 실행을 시켰고 거기에 운용방식에 일부를 전략안에 대입시킨 것입니다. 손실나는 전략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하나도 없는 것일까요? 눈에는 안보이지만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100개 중에 2개의 손실에서 1000개 중에 2개의 손실로 향샹된 것입니다. 이정도면 3번째 벽은 넘었다고 하고 여태까지 너무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 했지만 이제는 좋은 경우를 성과리포트를 보기로 합시다:


위의 최악화에서 제일 수익좋은 것이 아니라 그중에 제가 맘에 드는 것을 하나 선택해서 올린것입니다. 모래사장에 바늘은 있습니다.

 

위 전략은 이제는 3번째 산에서 4번째의 산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가 처한 개발환경이나 현실적면에서 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넘고야 말겠습니다.

 

끝으로 글을 마치며 트레이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나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술적 분석과 전략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3) - 운용방식(Operating Process)
글쓴이 : aura3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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