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캡쳐는 KNN(경남 방송) 05월 28일 뉴스입니다.
http://news.knn.co.kr/news/vodprogram.asp?progid=3000003
“한번 조사했으면 됐지 왜 자꾸나오라하느냐!”
이노구 수사과장 일문일답(5월 24일)
-- 현장 검증은.
▲ 경호관과 협의 중이다. 경호관이 지금 너무 바빠 당장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24일 이병춘경호관 의심스러워 출두요구
“지금은 바쁘다. 다음에 하자.” 거부
- 긴급체포지시 이루어지지 않음
- 경호원의 정토원 방문사실 및 은폐기도를 알면서도 경찰이 감추어줄 것을 요구
25일 봉하마을 경호동으로 찾아가 만남
총 4번 중 세 번을 찾아가서 만남
이 경호관은 경찰 조사가 반복되자 진술을 번복했다. 정토원에 간 사실은 물론 횟수도 오락가락했다. 이 경호관은 첫 번째 조사에서 "정토원 인근 등산로를 지나갔다"고 했고, 두 번째 조사에서 "정토원에 두 차례 갔다"고 말했다. 세 번째 조사에서는 "6시 14분경 노 전 대통령이 정토원에 다녀오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27일 불교방송에 따르면 이 경호관은 정토원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 내가 노 전 대통령 심부름으로 정토원에 들른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사건은폐를 시도한 것이다.
이상한 점은 또 있다. 경찰이 이미 이 경호관의 정토원 방문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 뉴스 한국 이슬기자 -
누가 무엇을 수사했습니까?
누가 누구의 지휘를 받아 받아쓰기 연습을 했습니까?
긴급 체포지시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6-바. 이 경호관은 5.31 최종 진술과 6.2 실시된 현장 실황조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오열하는 등 노 前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점, 당시상황을 최초부터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고 번복함으로써 의혹들만 증폭된 점에 대해 심하게 자책하고 있는 등 매우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보였으나 현장 실황조사에 참여한 이후 다소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 있다함(현재 경호처에서 이 경호관을 보호하고 있음)
이경호관은 무엇이 그리 바빴습니까?
청와대 경호처의 각본을 전달 받느라 바빴습니까?
10-다. 이 경호관은 사고당일 세영병원에서 돌아와서 사무실 전화로 수차례에 걸쳐 경호처 안전본부장에게 상황을 보고한 후 경호포털시스템(내부보고망)으로, 13:29 ‘부엉이 바위에서 실족하였다' 는 요지의 1차 보고를 하고, 13:51 ‘등산객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서는 순간, 실족하였다’는 요지의 2차 보고, 14:12 비슷한 내용으로 3차 보고 하는 등 처음부터 상사인 주부장, 상부인 서울 경호처에 허위로 보고한 사실을 확인
다음에는
청와대 경호처가 수사의 장애물 또는 수사의 벽으로 작용한 것을 정리하겠습니다.
"노무현 시해 어긋난 시나리오 (각본 하달자)"
"노무현대통령 시해 공론화를 막고 있는 한겨레신문에 대한 경고"
"노무현대통령 시해 의문 추적 자료 바로가기"